금술의 두루마리를 손에 넣은 상급 마물 「재의 기베온」은 금술의 저주에 침범되어 버리지만, 세일러 아레스에 그 저주를 옮기는 데 성공해, 몸의 감각이 민감한 그녀를 아프게 한다 , 붙잡기에 성공한다. 세일러 아레스는, 가려움을 일으키는 액체를 느끼기 쉬운 부분에 바르고, 긁어 주었으면 하는 기분과, 그 쾌감에 견딜 수 있는 자신이 없는 당혹스러움 속에서 절정을 맞아, 에너지를 흡수되어 버린다. 어떻게든 탈출에 성공하는 세일러 아레스였지만, 기베온에 의해 소환된 4명의 상급 마물을 상대로 대고전의 끝, 패배… 느끼기 쉬워진 몸에 몇번이나 절정을 새기고, 그 때마다 에너지를 빼앗겨 가는 세일러 아레스는, 마음과는 반대로 점차 몸이 쾌락을 요구해 버린다! 과연 세일러 아레스는 이 쾌락에서 피할 수 있을까? ! [BAD END]